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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개발 정신적 자세강조|박대통령 올해 첫 기자회견
박정희대통령은 15일상오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회견, 새해시정줄거리와 「제2의 경제」운동의 내용, 그리고 정부·여당의 개편문제등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. 박대통령은 이날 그가 새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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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경기 확대를|고정된 환율의 조정도
경제과학심의회의는 68년의 한국경제가 보다 적극적인「합리성의 제고」를 요청하고있다고 지적, 시장경제원리의강화및 정부의 지원시책변경등과 병행하여 수출촉진및 물가안정을 위한 기초적정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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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개 경제권|지역관련분석
정부는 국토건설종합계획의 기존구상을 위한 경제권 역의 확정에 이어 수도·태백·대전·전주·광주·대구·부산등 7개권역의 지역영관분석을 우리나라사상 처음으로 착수했다. 이지역관련분석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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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,218억 투입|대국토건설 계획
건설부는 28일 대국토건설계획 전기 10개년계획안(76연도까지)을 마련, 경제각의에 올렸다. 10년 동안에 총 6천2백18억 원을 투입한 이 계획의 부문별 투자내용은 ①도로 1천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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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 인플레 대책 세워야
제2차 5개년 계획의 단축, 대국토건설계획의 추진 등 정부의 개발정책과 지방 공약사업 추진에 대해 대한상의는 이러한 정부의 개발정책이 개발「인플레」를 유발시킬 우려가 많다고 지적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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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칭…공사설립 구상부
○…수자원, 준설, 도로, 도시개발, 공업단지 등 5개 공사설립을 계획하고있는 건설부는「공사설립부」라는 별칭을 듣고 있는데-. 년초에 발족되리라 던 수자원, 준설, 2공사가 7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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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적 성장에 맞춰, 질적 발전 이뤄야
경제계는 박정희 6대 대통령이 이끄는 새 정부에 대해 지금까지 의욕에 치우쳐 남발된 각종 선거공약과 계획을 적절히 조정, 경제의 양적 성장에 우선하여 질적 개혁을 도모하라고 촉구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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징세 강화와 관영 요금의 인상
국세청 당국은 지난 5월말가지 누적된 세수 목표 미달액을 6월중에 완전히 메우는 동시에 소득계층 구분 등에 의한 징세 강화책을 마련했다고 한다. 한편 관계당국에서는 7월부터 석공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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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기업인 울린 자칭 "교포재벌" 「현해탄 사기사」
『모국의 산업발전을 위해 자본을 투자하겠다.』는 자칭 재일교포 재벌 「고모다」(천전경이·50=한국명 윤경이)씨의 달콤한 꾐에 속아 거액을 축냈던 삼익물산 공사대표 장세형(48·청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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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금차관제한, 지보 제도 폐지
또한 국내적으로는 구체화한 대국토건설계획과 2차 5개년 계획의 단축 집행을 위해 일정기간의 외자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외환보유고 증가로 그 활용대책이 시급해진데다, 68년부터 차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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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국토건설 재원은 확보
장기영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일 박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「대국토건설계획구상」을 부연, 『정부는 이 계획추진자금을 청구권자금 대한국제경제협의체 회원국 투자 국제금융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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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불법·부정 방법으로 정권연장 생각 없다"
박정희 대통령은 2일 『5·3 대통령선거는 한국의 정치풍토를 개선할 계기며 민주정치 발전사의 전환점』이라고 말하고 『이번 대통령 선거가 어느 때보다도 평온한 가운데 이루어지길 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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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대한 국민부담의 낭비|벽에 부딪친 양산교육
문교부는 인력수급의 차질을 막고 교육의 사회기여도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「장기종합교육계획」을 마련했다. 「교육의 낭비」내지 「무모한 교육투자」라는 종래의 비난을 「전략적 인력개발」로